반(Van)의 번화가 춤후리예트의 유명한 샌드위치집.
보통 한개를 먹는데 배가 고파 저녁엔 두개를 시켰다.콜라와 함께 7리라(6,000원)
짭잘하고 매콤한 고추 피클을 먹으면 입맛이 난다.
부드럽고 맛있다.
가게 앞에서 부지런히 샌드위치를 만드는 아저씨.
후일 Van을 찾는 사람이 있다면 꼭 가볼일이다.비싸지 않고 ,맛있고 ,친절하고 ,깨끗하다(화장실도).
Van에서 새벽 버스를 타기위해 아침6시에 문을 식당이 있을까 두리번 거리던 내눈에 들어온
식당.우체국 건너 뒷골목에 있다.이렇게 고마울 수가.
이른 시간에 눈비비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완벽히 영업준비를 하고 있었다.
식당 의자도 고급이고 벽에 붙은 감사장들로 보아 주인이 사회봉사를 많이하는 인사인 모양이다.
아침 첫손님을 중요시한다는 터키인들.
첫손님이 지불한 돈은 지갑속에 소중히 간직, 그날의 매상이 좋기를 바란다는 터키인의 얘기를 읽은 적이 있다.
외국인이어서 혹 첫손님이어서인지 무척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아침으로 먹은 초르바(스프)와 추가로 주문한 삶은 계란(친절하게 껍질을 까서 가져다 주었다),커피,무료로 나오는 에크멕(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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