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bine

사진;메스티아 에서 우쉬구리 오는 길. 이런 풍경을 어느 세상에서 또 볼 수 있을까. 조지아의 스비네티 지방은 조지아의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다. 조지아를 두번 째 찾은 것은 오로지 메스티아의 우쉬구리를 보기 위해서였다. 조지아의 동부 카헤티 지방의 산간 마을 Shatili..

사진: 우쉬굴리 주민 "그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네" 내가 싫어 하는 작가중의 한사람인 황석영씨가 이북에 다녀온후 쓴 글의 제목이다. 이 높고 높은 산중에도 사람들이 부락을 이루어 살고 있었다. 우쉬굴리 에서 만난 주민은 불가리아 사람들이 군복을 자주 애용하듯 그도 군복을 입고..

사진: 우쉬굴리 가는 도중에 만난 마을 아침 일찍 일어나 지오리집 Porch에서 하늘을 올려다 본다. 날씨가 개이기 시작했다. 이틀을 묵는 중에 하루는 비오는 날로,하루는 개인날로 허락하니 감사하다. 아침 어제 못가본 동네를 우선 보기위해 다시 경찰서를 지났다. 관광 안내소 못미쳐 짚..

사진:조지아 (그루지아 ) 우쉬굴리(Ushguli)-조지아 코카서스 산맥을 따라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산간 마을이다. 여행이란 무엇이엇던가. 마음을 비우려 떠난것이었던가. 텅비어가는 삭막하고 휑해진 마음에 무얼 채우려 간 것이었던가 . 아침마다 책상에 앉아 인네넷 및 신문을 보고, 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