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이름으로 다가온 어느 여학생편지 아파트 창고에 넣어 둔 박스들을 정리하고 버리기로 하며 발견한 편지들. 오래 간직해온 덕에 추억이 되었다. 그 중에 이름이 무척 낯설게 다가오는 편지. 낯선 이름 .아 그때 여학생의이름이 그랬나 . 나에게 편지 했었다는 기억조차 남아있지 않던 여학생. 이름은 그렇다고 해도 편지를 ..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6.08.25
군시절 받은 여자의 편지(1) 삶을 정리한다는 것이 묘한 감정이 들 때가 있다. 아직 얼마나 남았을까? 언제고 떠날 수 있다는 , 마음의 준비를 미리 한다는게 큰 위로와 평안을 준다 아직 정리중이지만 참 많은 것을 버리고 정리를 했다. 이제 더 정리할 것은 청년 시절-학창시절의 일기와 군시절의 메모들 그리고 받.. 청춘시절, 군대,군에서 받은 편지들 2014.05.24
편지와 추억 삼개월전 넘어져 다친 다리때문에 많이 걷는 3~4주동안의 해외여행에 자신이 없다. 계단과 경사진 면을 내려가려면 약간의 통증과 함께 발 뒷쪽이 땡겨 온다. 또 아흔 두살이신 장모님을 모시고 온지도 두달이다. 그동안 몇번이나 죽음의 문턱에 갔다오셨다가 소생하셨다 옆에서 지켜보는 아내가 힘들.. 카테고리 없음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