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터키 이스탄불을 출발 하여 흑해 Trabzon을 거쳐 조지아로 들어갔다. 내친김에 아르메니아까지 여행한뒤 버스로 되돌아 가기가 끔찍했다. Terevan 공화국 광장 근처 이태리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 "Segafredo"를 발견하고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친절한 여직원에게 근처 여행사를 묻자 마침 커피 마시던 여행사 사장을 소개해주었다. 그를 따라가 쉽게 티이스탄불행 편도 티켓을 구입했다. 체코 "쿠트나호라"에서 아내와 세가프레도에서 커피를 마신적있다. 우리나라엔 명동에 1호점이 생겼고 이태리 현지인들이 와서 직접 만들어 주어 커피다운 커피를 마실수 있었는 데 우리나라에선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후발 업체들에게 밀려나야했다. 2010년 Yerevan 가는 길 조지아 Tbilisi 국제 버스 터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