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와 베스킨 로빈스 설날이다. 마침 새벽예배도 생략된 주일이고 설날이라 교회에서 점심을 제공하지 않는 유일한 주일이다. 아들 며느리 내외가 우리가 다니는 교회에 올갈지 모르겠다하여 너희 좋은대로 하라고 했으면서도 은근히 기다려진다. 손자가 오기 때문이다.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고 온 손자가 ..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3.02.12
손자 장난감을 사는 할아버지 늙어가며 용돈이 없으면 손자에게서 존경받기 어렵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돈이 없으면 어디서나 설움을 받기 마련입니다. 피붙이 손자에겐 예외라고 생각하면 잘못입니다. 장난감이라고 사주고, 크면 용돈이라도 가끔 주어야지 진정 할아버지라고 존경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혈육 ,정신..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