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상춘재의 벽면에 걸린 작품 비가 살살 내리던날 점심 식사를 위해 "상춘재 "를 찾았다. 상춘재 간판을 대로에서 보고 건물들을 한 바퀴 돌아가면서 빌딩 위치를 눈으로 적당히 찾아 지하에 주차했다. 눈에 확 보이는 상호 안내나 주차장 안내가 없다. 한층 올라가 엘리베이터를 타면 아니된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3미터 옆 "상춘재" 1층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 쏟아지는 비를 피해 차로 돌아가 우산을 꺼내와야 했다. 고작 3미터를 위해 아 건물 설계자 얼굴을 보고 싶다. 이곳 역시 주문 담당들이 친절하고 훤칠한 청년들이다. 음식은 친절한 여직원들이 나르고. 상춘재는 "거문 오름 "맛집이라고 SNS에 올라와 있다. 가까이 있다고 여기면 오산이다. 거문 오름 탐방소에서 자동차로 21분 걸린다. 잠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