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 재건축 아파트 2

둔촌 주공 재건축 아파트

사진:둔촌 재건축 아파트 현장.-공사 중단으로 건설 노동자들은 모두 해고되었다. 2-3일마다 신문에 기사화되는 둔촌 주공 재건축 아파트. 12,000세대를 공사 중인 시행사는 현대건설, 현대 산업 개발 , 대우 건설, 롯데 건설이다. 시행사와 조합 간의 의견 차이에 갈등이 조성되어 급기야는 52% 공정을 마치고 공사 중단되었다. 시행사의 가압류에 이어 금융 지급 보증 연장 거부, 크레인 철거 협박까지 나왔다 (크레인 철거 후 재설치하면 6개월이 소요된다 한다) 서울시의 입장으로 12,000세대의 주택 공급이란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다. 서울시의 아파트 가격과 전세물량 전세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결코 가볍게 넘길 사항이 아니게 되어있다. 서울시에서 중재에 나섰지만 아직 결과는 아무것도 없다. 서울 시..

둔촌 주공 재건축 아파트와 고덕천 산책

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이사온지 3년이다. 아파트내 땅을 파고 있고 시간이 가면 언제가 입주하겠지 싶은 기대감만 남았다 아파트 분양가를 어떤 방법으로 정할까 해야 하는 시점에 전체 임원 해임안까지 나왔다 물론 12,000세대 공사인만큼 일사천리로 진행되리라고 믿지않았다. 그러나 산넘어 산 같은 재건축 진행 상황이다. 총회는 코로나로 몇번씩 연기되고 다시 11월 말로 정해졌다. 모임 장소도 개방된 재건축 단지안에서 개최하는 조건이다. 주변 소규모 재건축 아파트들은 늦게 시작해 입주하여 산지가 몇년이 지났다. 둔촌 재건축 아파트는 2023년초 입주하면 성공적인 셈이다. 아파트 이름을 "올림픽 파크 애비뉴 포레(Olympic Park Avenue Fore)"로 투표해 정했다 아파트 이름을 긴 이름으로 정해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