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언덕을 떠나 다음 행선지로 "건들 바위"를 찾았다,. 블친이 소개한 곳이어서 꼭 찾아보고 싶었던 "건들바위 "다 건들 바위 앞으로 대구천이 흘렀다던데 옛날의 모습은 어땠을까? 여름이면 인공적으로 조성된 작은 개울에 물이 흐르면 이 작은 정원에도 생기가 넘치리라. 대성교회 쪽으로 바위 언덕 위에 올라가면 뭐가 보일까 궁금했다. 너무 많은 호기심은 욕심이다. 침식작용으로 깎인 바위가 멋지다. 실력 좋은 조각가도 이만한 작품을 이곳에 세울 수 없다. 휴식을 취하고 커피도 마실 겸 "큐 바이 쿼트"를 찾았다. 식물 카페라 하여 금방 찾았다. 하나 어디고 큐 바이 쿼트 란 이름이 없다, 간판에 보이는 quote가 전부다, 사람이 다니지 않는 듯한 돌계단을 오르자 월요일은 휴무다(Closed. on eve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