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아트 센터 3

손자와 함께 간 강동 문화 센터 연주회

안사람은 가까운 강동문화센터에 12월중 음악회를 또 가보자 했다. 이번에는 외손자에게 좋은 경험을 시켜주기위해 데려가기로 했다. 딸과 사위는 아이에게 영화구경은 잘 시켜주고 뮤지컬은 가도 클래식 음악회와 거리가 멀다. 안사람 시간과 손자의 과외 시간을 고려한 결과 토요일 연주회가 있다. 베토벤 교향곡 9번 ,연주시간 70분이어서 적당했다. 먼 후일 손자가 베토벤 9번 심포니를 들을 때 과 우리를 떠 올렸으면..... 손자가 태어나기전 돌아가신 사돈들이기에 외손자에게 우리가 느끼는 정은 각별하다 손자는 취미로 현재도 피아노를 계속 배우고 있다. 베토벤(1770-1827) 5시에 시작하는연주에 4시에 도착 .예매한 입장권을 찾았다. 남는 시간 ,문화센터 주변을 산책한다. 공원 일부는 허가가 난 뎅뎅이 놀이터..

재즈 보칼리스트 나윤선, 강동 아트 센터 공연

강동아트센터다. 지금까지 이곳에 딱 두 번 공연을 보러 왔나 보다 안사람을 통해 이곳에서 토요일(6월 3일 ) 재즈싱어 나윤선 공연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즉시 예약을 했다. 공연 오래전이어서 직원은 S석중 무대 가까운 자리로 배정을 해주었다. 경로는 50% 할인이 있어 부부가 모두 33,000원이다. 이런 행운이.....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나나 무스꾸리"의 공연 관람이 마지막일 줄 알았다. 딸이 안사람을 위해 "조용필 50주년 기념 "공연 입장권을 보내왔을 때 깨졌지만. 공연장 가는 게 더 이상 즐겁지 않다. 나이, 청력문제도 대두되고.... 그러나 나윤선 공연만은 꼭 가야 했다. 그녀의 노래가 , 소리가 좋아 집에 소장하고 가끔 듣는 나윤선 음반 1,2.3집 그사이 나무들은 아트 센터를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