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금요일 오후 , 26일 토요일 연중행사로 "아침 고요 수목원"방문을 위해 전화를 걸었다.전화를 받은 남직원은 너무나 정직했다.튤립이 언제가 가장 피크냐는 질문에 먼저 심은 것은 지고있고 나중에 심은 것은 피고 있다고.하지 말았어야야 할 전화였다.작년 누님과 함께 방문한 날자가 5월 3일로 가장 튤립이 한창인 시기였다.토요일 아침 8시에 도착, 아내가 준비해 온 아침을 차안에서 먹는다.온도가 많이 내려간 날이라 밖이 춥다 커피. 사과, 빵(튀르키예 크림치즈와 미구산 꿀을 발랐다), 방울토마토가 전부다. 삶은 계란은 생략했다.주차장에 주차된 차는 3대. 10여분 지나자 직원인듯한 여직원들이 도착했다.8시 30분 개장이다 일반입장료 11,000원이다 .경로는 할인받아 9천 원,전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