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지혜

[스크랩] 성공적인 노후생활

Jay.B.Lee 2007. 3. 1. 23:25

성공적인 노후생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요령들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은퇴후에 보내게 되는 시간이 전에 없이 길어져서 이제는 거의 인생의 1/4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를 잘 보내는 것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데 열쇠가 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노쇠와 여러가지 만성질환으로 생활이 즐겁지를 않고 고통에 찬 시간일 뿐이라면 장수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노인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 미신이 많습니다. 노인이 되면 누구나 예외없이 약해지는 것일까요?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어렵고 몸도 불편해 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가요? 보약을 먹으면 오래 살까요?

사실 늙는다는 것, 죽는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노인이 되어도 맑은 정신에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없이도 잘 살수 있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세가지를 지켜내면 잘 늙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질병이나 불구가 될 위험을 낮게 하고 정신과 신체의 기능을 높게 하며 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먼저 질병이나 불구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방

예를 들어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 예방가능하고 치료가능한 질병들을 선별검사를 통해 알아냅니다. 그리고 독감이나 파상풍, 폐렴구균에 대해서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여성은 정기적으로 유방진찰과 부인과진찰을 받습니다.

영양

체중이 정상범위일 때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 D, 기타 비   타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을 먹습니다.
체중이 정상범위는 아니지만 본인에게 편안하게 느껴질 때에는 단백   질, 지방, 탄수화물이 잘 조화된 식생활을 합니다.
식단이 균형잡히지 않았다거나 체중이 줄고 있거나 질병이 있다면   종합비타민제와 미네랄을 보충합니다.
칼슘은 하루 1500 밀리그램 이상 먹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먹습니다.
과일과 야채를 먹어서 항산화제인 비타민C,E와 베타카로텐을 섭취   합니다.

운동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을 고릅니다.
활발한 활동을 일상화합니다.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시작하여 천천히 늘려갑니다.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합니다.

만성질환은 치료합니다.

▲ 심장병이나 중풍, 치매까지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고혈압약이나 콜   레스테롤약은 대체로 안전하고 효과도 높습니다. 생활양식을 고치   는 것도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골다공증은 운동과 칼슘섭취, 비타민 D 섭취 및 bisphosphonates,   칼시토닌, 그리고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을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   습니다.


▲ 고혈압은 140 mmHg 이하로 조절합니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을 정상범위로 유지합   니다.


▲ 금연을 합니다.


▲ 당뇨병이 있다면 약물요법, 식이요법, 운동을 하여 혈당을 관리합니   다.


▲ 은퇴, "빈둥지 증후군", 사별은 인생과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각을 변   화시킵니다.


▲ 다른 사람들과 친밀한 교제를 계속 갖도록 합니다.


▲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생활을 합니다.


▲ 가치있는 일을 합니다.


▲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삽니다.


▲ 자원봉사를 합니다


▲ 교육기회를 살려 무언가 배웁니다.


▲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어디에서 살 것인지, 경제문제는 어떻   게 할 것인지, 안전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 거주환경을 고쳐서 안전하게 합니다.


▲ 가족 및 친구와 계속 접촉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계획을 세웁니다.(가족과 같이 살 것인지, 의료   기관이 가까운 곳에 살 것인지)

▲ 유언과 만일에 대비한 법적 조치들을 완료합니다.


노화는 막을 수 없지만 만성병과 불구는 막을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Care camp)

출처 : 진개원 연가
글쓴이 : 진달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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