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고요 수목원에서 모바일 폰( S23+)으로 찍은 사진 들입니다.
아무래도 카메라 사진보다 깊이가 떨어지지만 편리함은 그만입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나온 중년 부인.
카메라로 부부사진을 부탁하던 중년 부부.
품앗이라 여겼던가 감사하게도 우리 부부 사진을 찍어 주었다.
이렇게 모처럼 부부사진을 함께 찍었다.
비밀의 정원-폐허를 상징했다.
안개나무.
나뭇잎 새싹이 가을 단풍처럼 곱다
"만병초 " 군락지
"아침 고요 수목원"을 다녀오거나 "잣향기 푸른 숲" 트레킹 후 행사처럼 매번 들리던 <신숙희 진골 막국수집>
11시 반 오픈하기 직전 도착, 키오스크로 네 번째 순서표를 뽑았다.
처음 보는 젊은 사장이 일사 분란하게 좌석 번호 순서대로 자리로 안내한다
손목에는 2~3량은 돼 봄 직한 굵은 금팔찌가 번쩍이며 눈길을 끈다.
신숙희 사장님의 자제분 같은 느낌이다
보통 이곳에 오면 막국수 둘을 시키거나 돼지고기 수육과 막국수 곱빼기를 시킨다
이번엔 다른 조합으로 "감자전"(12,000원)과 막국수 곱빼기(12,000원)를 시켜 보았다
감자전 하나가 커서 국수를 먹기 전에 배가 부르다.
신숙희 막국수 면발은 타 유명 막국수보다 굵고 약간 찰져 식감이 좋아 먹기가 좋다.
메밀 순 배합률이 조금 낫다는 얘기가 된다.
역사 깊은 "춘천 부안 막국수"를 좋아하던 안사람은 이제 그만 자리를 옮기자는 의견이다.
6-7년 다녔으면 오래 다닌 셈이다
다음엔 잣두부집으로 하고 막국수는 "부안 막국수"로 이동해야 한다
테라로사 마켓
오는 길에 청평 대교를 건너" 테라로사 서종점"에 들렸다.
이영애 화장품점
근처 강가에 유명 카페들이 즐비해도 커피맛은 테라로사가 발군이다.
강의 전망은 실컷 본 뒤라 커피 맛이 우선이다
테라로사 "카페라테"
테라로사에 오며 처음 이층에 자리를 잡아 보았다.
가파른 계단을 조심스럽게 커피를 들고 올라야 한다
구석 코너 자리가 편안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