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일산 킨텍스 모빌리티 쇼

Jay.B.Lee 2021. 11. 28. 22:01

 

 

 

이번이 마지막 오토쇼 관람이라고 여기며 일반인 입장 첫날 참석해 본 킨텍스 오토쇼.

지하철로 두 시간이 걸렸다.

코로나로 또 각 자동차의 사정으로 대단한  오토쇼를 기대하지 않았다.

렉서스를 비롯 일본차외  미국차,북유럽차나 프랑스차들을 제외한 현대, 기아, 쿠퍼, 포르셰, 아우디, Mersedes , BMW, 트럭 부분에 마즈다와 이스츠 등 소수의 메이커만 참가했다.

독일 4대 메이커중 유일하게 폭스바겐은 불참했다.

T 씨리즈는이미 판매중이고 말썽 많아 중단 되었던  Golf를 내년에 판매개시한다고 한다.

어쨋든 반토막 같은 오토쇼인 셈이다.

이번에는 최초 오토쇼를 하던 시절처럼  모델들이 중요시되던 시대는 끝나고 트럭 부분만 모델들을 투입했다.

 

사진: 모두 모바일 폰으로 촬영.

평소 타볼 수 없는 고가의 차량에 앉아 보는 미래의 고객들은 행복하다 

슈퍼카 포르셰

 

미니, Country Man, Country Club 모델과 다른 새로운 모델인" Mini John Cooper works"

스티어링 휠 그맆이 상당히 두꺼워 손이 제법 큰 운전자에 적합하다

미니 컨버터블(무개차) 색상이 곱다.

해치백  5 Door로  유럽형이다.

Kia Booth.

기아차 전 모델 디자인이 혁혁히 고급화되어 디자인 면에서 유럽의 차와 비슷한 반열이다.

특히 K8은 부분 모델 변경(Face Lift)만으로 고급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

기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량은 Niro다. 

기아의 친 환경 Line Up을 이끌어갈 대표주자다

Kia Ray.

다양한 사양을 통해 다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차.

운전 좌석도 적당히 높아 운전하기 편하다.

 

이동 판매 차량으로 가능도 하고 . 문을 닫고 미는 두가지 

놀러 가 잘 수도 있어 SUV 차량이 부럽지 않다

Kia의 로고가 바뀌어 확실히 고급 이미지가 난다.

Kia(Killed In action: 작전중 사망-군사 작전 용어)라고 해외 시장 론칭시 놀림받던 시절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기아 전기차 Line

모델이 귀해 사진 연습차 나온 사람들에게 단비였나  사람들이 몰렸다.

마즈다의 현금 수송 차량 같은 느낌의 단단한 이미지의 Van

운전석에 올라가 보았다. 실내가 무척 간결했다.

좌측에 열고 올리는 두가지 문형태가 특이하다. 발판도 있어 다용도로 사용.

현대 concept car.

현대 로벗.

현대차의 신규 Entry 모델 소형 SUV-캐스퍼(Casper)다

모델별로 Insperation, Modern, Smart세가지다.

엔진은 일반 엔진(1.0 MPI 엔진-76마력)과 터보 엔진(1.0 터보 엔진-100마력)두 종류가 있다.

모양은 앙증맞고 단단해보여  오래오래 디자인에 싫증을 내지 않을 차를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 같다.

편리성이나 성능, 가격 면에서 처음 야심 차게 내어놓은 Kona는  고급 같은 이미지가 없었다.

Casper를 보면 미니의 이미지를 변형하여 옮기며 종전 소형차에 볼 수없던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

 

Kona보다 작고 Venu보다 고급이며 미니쿠페에도 지지 않을 만한 차.

첨단 기능이 많이 들어가  있다.

향후 캐스퍼의 국내 판매량이나 수출물 양을 지켜보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운전 좌석은 미니만큼 협소하다

제2전시관 9.10 Hall에서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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