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 죽"집의 야채죽.
내시경 검사 후에만 유일하게 먹어보는 야채죽이다
그날따라 야채죽 맛이 너무 좋았다.
새벽까지 화장실을 들락거렸다.
송파 H 병원에서 내시경 예약을 해놓은 날.
위 내시경 검사는 비수면으로 , 대장 검사는 수면으로 요청했다.
위는 추적 검사까지 몇 번 했던 터라 위는 1년 만이고 대장검사는 2년 만이었다.
1주일 후인 오늘 아침 검진 소견을 듣기 위해 첫 번째로 의사와 면담을 했다.
위도 문제없고 헬리코박터 검사도 음성이란다.
대장에서 떼어낸 3개의 용정도 조직 검사 결과 괜찮다고 의사는 2-3년 뒤 검사를 권했다.
찾아오는 마음의 평화.
현재 우리나라 3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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