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사는 이야기

나의 아침 식사와 건강관리

Jay.B.Lee 2021. 4. 24. 05:26

 

아내가 아침 일찍 손자에게 출근후 아침식사를 8시경에 혼자 차려 먹는다.

너무 이르면 식욕이 나질 않고 늦으면 리듬이 깨진다.

부활절 다음날  아침 식사날.

어하다하면 부활절에 계란 하나 먹지 못하고 ,추석엔 송편도 잊고 그냥  보낸다.

부활절엔  흰달걀이 좋다.

직장 다니던 시절 아침 식사는시간이 없어 대충 때우고 나간 것 같다.

시간 여유있는 지금은 아침을 충실하게, 점심은 보통 ,저녁은 조금 부실하게 먹으려 노력하고 있다.

억지로 다이어트 하질 않았아도 체중이 지난 가을에 비해 4KG 줄었다.

설탕든 음식은 피하고 탄수화물을 적게 먹은 결과다.

1키로 정도 더 감량되면 거기서 멈추려한다

탄수화물 보충을 위해  떡 한조각을 준비했다

교회 장로 한분의 손녀가 일산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현격한 표차로 어린이 회장에 당선 되었다고 낸 축하 떡이다.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올리브와  너트류로 아몬드 , 호두를 먹는다

평상시와 다르게 시원한 맛의 "콜라비"한조각을 포함했다.

 

 

 

딸네집 아파트 동네 과일 전문가게앞에 붙은 "꿀사과"란 광고를 믿지 말았어야 했다. 

그져 먹을만한 사과일 뿐이다.

작년 사과 흉작으로 비싸기도 하거니와 9월 햇사과 출하까지 5개월을 어떻게 견디어야 하는지.

최종대안은 100% 순수 사과 쥬스다.

과일즙 제품은 일체의 것을 먹지 않는다.

끓이며 파괴되어  영양소가 부족한 과일즙을 먹는 건 이행하기 어려운  식용 방법이다.

시장에서 사과가 귀해질 무렵은  1년중  11개월 정도 매일 사과를 먹어야 하는 나로서는 가장 힘든 시기다.

작년부터 단감이나 곶감을 먹지 않기로 했다. 

누님이 준  감말랭이는 버리기는 뭐해 매일  한조각씩 먹는다.

말린거라고 우습게 보고 여러조각 먹었다간 변비가 온다.

바나나는 과일 전문 가게에서 사는 경우 비싸 그렇지 당도가 좋고 훨씬 맛있다. 

대부분 Costco에서 가끔 사며 유기농,무기농 가리지 않고 집어 들고 온다.

필리핀 산보다 콰테말라 바나나가 더 맛이 있는 건 경험으로 안다

지금까지 먹어본 바나나중 해외 여행중 경험한 작은 라오스 바나나가 기억에 남을만큼 최고의 맛이었다.

여행후 돌아 왔을 땐 체중이 불어 있었다. 

오늘은  당근 한조각에 건포도 몇알도 올렸다.

탄수화물로 "대파빵"을 한조각 올렸다.

 코스코에서 만든 것으로 빵이름은 없고 머핀과 스콘의 중간 타잎이라고 믿으면 된다 

야채가 들어가 고로케 맛이 난다.

그래도 많이 달지 않아  괜찮은 빵이다.

호기심에 사온 빵으로 6개가  머핀 두상자(12개) 보다 가격이 높다

 

있는 것 찾아 먹다보면 종류가 많아 아침에 특히 양을 최소화 해야 한다

맛을 떠나 건강에 좋다는  날고구마 두쪽을 포함했다.

그리고 파프리카 한쪽.

빨간 색에 비해 노란 파프리카가 싱겁게 느껴지는 건 순전히 편견이다.

전에 계란 후라이를 코코넛 기름응 사용한 적이 있다 .

발화점이 낮아 잘 탈뿐더러  코코넛 기름에서 발암물질인 유해성분 발견  보고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올리브유나 포도씨 기름을 사용한다.

Grape fruite 쥬스로  아침을 시작해보았다.

찬 음료가 위에 부담을 줄까 싶어 입안에서 온도를 높인후 목을 넘긴다. 

이날은 아침이 좀 거했다 .

양이 많다기보다  점점 식사양이 줄어간다.

호두와 건포도. 

슬라이스 치즈 반조각을 얹었다.

한조각씩 먹다가 그것도 부담되어  반조각이다.

건강에 관한 책을 읽다가 가공 슬라이스 치즈도 별로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 아니란 걸 알게되어 그만 먹으려 한다.

탄수화물로는  베이글을 4등분 하여 한쪽을 먹는다. 

반개씩 먹던 걸 줄인 결과다.

금방 사온 경우외는 베이글에 올리브유를 조금 발라 후라이판에 살짝 굽는다. 

빵에 잼이나 꿀 혹은  크림치즈를 바른다.

크림 치즈에 대한 평가도 부정적이다.

도대체 무얼 먹어야 하는지

건강에 좋다는  식품을 먹기위해선 비용이 너무 많이든다.

종종 식품 기업들은 악덕 기업인가 의문이 든다.

설탕을 특히 많이 넣는 미국의 식품 회사는 그렇다고 믿는다.

식품회사와 병원과 제약회사와 정치의  무시무시한  카르텔이다.

상상만해도 소설같은 소재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뚱보와 성인병을 양산한다는 말인가 .

 

 

 

식전 음료로 오렌지 -스페인 산 착즙 쥬스다.

첨가물이 일체 없어 미국오렌지 쥬스보다 맛이떨어져도 좋다.

이것 저것 준비하는 동안  달걀 후라이를 동시에 만들어 모양이 매일 들숙 날쑥이다.

달걀은 매일 먹지않고 주 약 5회정도 먹는다. 

토마토를 넣은 스크렘블이 맛있다.

큰 토마토로 만들면 맛이 현저히  떨어져 방울 토마토를 사면 종종 스크렘블로 먹는다.

커피는 "식후 두시간 후 먹는게 이상적이다"라 한다

점심시엔 천천히 마시지만 아침은 함께 한다.

 커피가 영양소 흡수를 크게 방해한다하여 이제부터라도 식사후 천천히 마시려한다.

아직까지 테라로사 로스팅 커피를 마신다.

 한가지 커피라도 커피잔을 이것 저것 사용해 마셔보기로 한다.

단조로움을 피하는 방법이거니와 장식장 신세를 면하게 해주어야 한다.

커피잔을 종종 바꾸어 본다.

다른 커피잔에 마시는 순간  다른 커피를 마시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

아침부터 야채를 많이 먹는 나로서는  전세계에서 야채를 두번째 많이 먹는 대한 민국에 기여를 하고 믿는다.

특히 가족들을 힘들게 하지 않으려 핼액 관리에 신경을 쓴다.

피를 깨끗이 유지하고 싶고  혈전이 생기기 않도록  노력한다.

오메가3를 늘 상용하고 쿠바산이란 "폴리 코사놀"을 상용한다

혈전 용해제가 들어간 고지혈약을 먹는 나로서  오메가3를 조심해 먹을 필요가 있다는 글을 보았다. 

약사에게 상의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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