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

인생

Jay.B.Lee 2021. 2. 14. 05:44

사진:터키 동부 KARS-야니 유적지 가는길에 아라가트(아라라트 산이 아님) 산이 보인다 

 

 

70년간의 사연이란 것이         七十年間事
어슴프레한  꿈결                依희夢裏人
맑은 물에 어린 달과 같으니      澹然同水月
무슨 오고 가는 몸이 있었는가.   何有去來身

 

                                              조선후기 승려 醉如의 臨終偈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시편103:15-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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