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

어부의 기도

Jay.B.Lee 2021. 2. 12. 14:59

 

주님,저로 하여금 죽는 날까지

물고기를 잡게 하시고

마지막 날이 찾아와

당신이 던진 그물에 내가 걸렸을 때

바라옵건대 쓸모없는 물고기라 여겨

내던져짐을 당하지않게 하소서

 

17세기,작자 미상

'좋아하는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단  (0) 2021.02.12
여섯가지 참회  (0) 2021.02.12
내가 태어 났을 때  (0) 2021.02.12
황무지( The Waste Land)  (0) 2021.02.12
초원의 빛(Splendor in the Grass)  (0)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