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 기행(7)-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Jay.B.Lee 2020. 1. 26. 15:12

 

 

 

나무의 신비를 새삼스럽게 느끼게 유달리 사과 와 배와 귤나무에서다.

작년 6월 ,10월 그리고 이번 1월 제주에 세번오며 다시금 김영갑 미술관을 방문했다.

정원이 어떻게 변했을까.

경로 할인에 입장권 대신 김영갑의 작품이 들어간 사진 한장으로 대신 준다.

 

입구에서 관람객으 환영하는 철제 와 목재 조각.

오늘은 옆으로찍어 보았다.

 

벌거벗은 동상이 추워 보였는지 장난끼 많아보이는 아주머니가 자기 옷을 입혀놓았다.

 

 

 

 

 

 

 

 

 

전시장에서 뛰며 까부는 아이를 지체없이 그 자리에서 야단치는 젊은 엄마.

아 요즘도 저런 엄마가 있다니  세상은 어둡지만 않다.

짐승들을 키우기보다  이세상에 유익한 자녀들이 되길 원한다면  .

 

 

 

 

 

 

 

 

 

 

 

 

봄 소식은 동백꽃에서 온다.

장난스럽게 올려 놓은 동백꽃 사이로 사진을 만드는 사람들은 예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