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정신 차리고 사진을 정리 하기로 했다.
내가 생각해도 요즘엔 사진에 성의가 없다.
안사람과 "정동야행"행사를 착각하고 나간 토요일 저녁.
그날이 아니고 일주일 후인것을 착각했다.
그래도 좋은 날 .
이곳 저곳 산책하기로 했다.
해맑게 웃을수 있는 어린이들만은 행복하다 .
덕수궁 돌담길에서 동유럽에서 온 분 처럼 보이는 색스폰 연주자와 함께 재즈연주.
두분다 수준급 연주여서 듣기에 좋았다.
섹스폰이 너무 낡아 안쓰러웠지만.
정동극장
정동 극장.
서울 미술관 서소문내 .
전에는 없었던 조각인가 내가 무심코 지나쳤던 조각인가 .
미술관.
미술관내 설치된 바람개비.
서소문 미술관 입구
덕수궁 근처에 가면 자주 들리는 "전광수 "커피.
우선 커피맛이 좋고 남녀 종업원이 말없이 친절하며 커피를 직접 자리까지 "커피잔"에가져다 준다.
이층은 아무래도 젋은이들이 이용 ,1층을 이용한다
이층엔 단 한번 올라가본 적이 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자신이 이세계에서 멀리 떨어져 버린것처럼 허전해서일까.
불안한 현대인.
혼자 있어도 친구와 있어도.
정동 공원 올라가는 길 -이곳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서울의 숨은 보석 같은 공원.
대사관 경비서는 경찰들이 있어선지 유난히 더 깨끗하게 유지되는공원이다.
러시아풍의 정자.
러시아 공관 건물 일부만 남아 옛 역사를 증언한다.
대한 제국이
어떻게 망해갔나를 지켜본 ....
캐나다 문화원 빌딩 의 문장
3개의 대사관 이 있는 건물 정원
서대문 역에서 전철을 타기로 했다
농업 박물관 앞에 심어 놓은 청보리가 색갈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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