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으로 "오월에"를 찾다보면 "오월애"로 넘어간다.
오월애는 많아도 오월에는 없다.
이상원 미술관 가는 길에 접어들자 흐름 Pension이 보인다.
카페 "오월에'도 보이고
가던 길에 차를 돌려 다시 와야했다.
다른 코스로 갔으면 미술관을 들린다음 왔어야 할 카페.
네비가 춤을 춤며 듣지않아 친절하신 파출소 경찰에게서 길안내를 받았다.
강가에 자리한 하얀 펜션이 아늑하다.
화가의 조언을 받아 1층을 헐고 카페와 미술관으로 고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페친의 소개로 왔다고 하자 페친의 이름을 금방 댄다.
서울서 직장 생할을 하다 건강에 이상이 생겨 시골서 펜션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것 또한 만만치 않다는 주인장의 푸념이다.
아이들 문제도 있고 .
부부가 매우 친절하다
가뭄에도 이곳은 물이 제법 많다 . 오른 쪽이 강 상류라고 일러준다.
나무 사이에 매어 놓은 헤목에 누워 보고 싶었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강과 맞닿은 산의 가을 색갈은 어떨까 ?
새벽 강에선 물안개가 피어 오를까?
비즈니스 카드를 얻고 궁금한 숙박료를 물어 보았다.
가격은 비싸지않고 매우 합리적이다.
"흐름" Pension / Cafe "오월에"
강원도 춘천시 서면 화악 지암길 810
033-243-5339
010-8878-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