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 "새소리 물소리"
몇년전 신문 약도를 들고 아내와 찾아 갔다가 찾지못해 되 돌아온 곳.
수서에서 가까와 얕잡아 본게 탈이었다.
눈이 와 잔설이 남은 풍경이 괜찮지 않을까 싶어 네비를 동원 하여 다시 찾아갔다.
외국에서 한국 최고의 찻집으로 여러단체에서 평가한만큼 실망하지 않는다.
단팟죽이나 대추자도 좋아 보이나 배가 부를 것 같아 커피(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따라나온 말캉한 떡 두개가 앙증맞다.
커피향기가 입에서 부드럽게 맴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고드름을 보며 혼란한 세상 잊고 잠시 행복한 날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78
11:00AM-10:00PM
031-723-7541
입구
방안에 일본식 정원처럼 작은 수족관이 있어 이채롭다.
단팟죽과 대추차가 이집의 자랑이다. 배가 불러 커피를 주문. 아메리카 한가지 커피에 짙은 맛과 연한 맛 두가지만 제공한다
사진중 가장 마음에 든다.
물마시러 나온 새와의 조우
오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는 고드름.
집안 방았간이있던 자리.
현재 별채로 20명 수용이 가능하여 모임, 세미나 실로 사용한다.
14대 조부때부터 살아온 집성촌으로 주인의 고조부가 1923년 3년간의 공사 끝에 지었다는 본채.
처마선이 무척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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