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린 카페 제네베가 있는 빌딩 지하 1층갤러리.
남서울 대학 아트 갤러리 "이앙"(Gallery Iang)이다.
윤호섭 교수의 "The ironic biped"-어디로 그렇게 빨리 가시나이까?
1943년생
서울 미대 졸업
88올림픽,세계 젬보리 대회,대전 Expo등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시각 디자인과 명예 교수
환경 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티셔츠에 그림 그려주는 할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오늘 (28일) 뚝섬 에서 올해 처음 개장하는 나눔 장터에서도 여러가지 행사를 개최한다.
갤러리 이앙
기간:2015.3.13-2015.4.5
오전 10시-오후 7시
휴관 없음/입장료 없음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방향 50미터.
"biped"두발 동물로 ,역설적인 두발 동물(The ironic Biped)는 인간을 칭한다.
'돈과 명예를 위해서라면 삶의 터전까지 파괴하는
지갑으로 만든 십자가와 황금 으로 만든 십자가
세계의 기축 통화-달러 ,유로화 한국원화,위안화등 을 확대해 복사한 돈으로 비행기를 접었다.
황금과 돈의 만능을 비웃으며 날자마자 곧 떨어져 버리는 종이 비행기의 허무를 말하고자 함일까
지갑으로 만든 십자가-지갑에 무얼 꾸역꾸역 채우려는 종교의 이중성을 표현
황금으로 만든 십자가.-골드 바를 모방하여 만든 금빛의 저금통이다
십자가 ,종교가 만든 금력의 상징이다.
"에코로바" 텐트.
에코로바 로고를 디자인 했다는 윤호섭 교수 .
숙소이자 아이디어의 산실이라고 한다.
let it be
일본 아톰 인형으로 원전의 폐해를 상징
칼들의 모형으로 그린 원자 폭탄
황금 만능을 상징하는 펜티
인간이 하루 소비한다는 물의 양
인사동에서 티셔츠에 그림 그려주기 활동도 한다.
사랑의 표시 하트.
다양한 색갈의 리본이 피부가 다른 사는 곳이 다른 인간들이 하나됨을 상징하는 듯 하다
원자력 표시를 상징하는 마크를 다음 세대에 태어날 아기들의 초음파 사진으로 만들어 핵의 위험에 경고하고 항변한다.
포스터 -무료로 얻을 수 있다.
폭탄 그림의 일부
멀리 돈을 상징하는 세종 대왕과 신사임당의 얼굴볼엔 곱게 연지를 발랐다.
포스터
북 카페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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