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에서 간혹 삼성동 현대 백화점을 지난다.
백화점 길건너엔 넥타이를 한번 잡아보며 츨근길을 걷는 경퇘한 젊은이의 조각상이있다.
그렇다고 목에 힘이 들어간 교만한 모습은 절대 아니다.
젊음과 일터와 가장 세상이 아름다운 나이다.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 그녀를 만날 수 있다면 더욱 신나는 일이다.
발걸음이 가벼운 이 조각은 TV코미디언 누구와 비슷하게 닮았다.
대학로에 있는 "의자를 들고 있는 남자들"(내가 붙인 제목이다)
세종 문화회관 앞의 독서하는 남자
정지용의 "별"
서울 역사 박물관 앞에 전시된 옛날 전철-도시락을 잊고온 소년
학동역 부근 (7호선 ) 전화하고 잇는 남자-스마트폰이 아니어서 작품 년대를 짐작할 수 있다.
7호선 학동역 7번 출구
대학로
삼각지역의 "배호"-"안개낀 장충단 공원"과 "돌아가는 삼각지"로 유명했던 가수 .
지금도 그를 잊지못하는 펜들이 많다.
"나부"
영동 대로 "호림 미술관 "건너.
우리나라 작품으로 보여지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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