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항가리 왕실의 보물전

Jay.B.Lee 2014. 1. 5. 04:41

 

항가리 왕관

 

새해엔 뭔가 바뀌었을 것 같아 검색결과  박물관에서 항가리 왕실 보물전이 열리고 있다.

항가리 부다 페스트를 다녀온지도 10년이 넘었다.

마차시교회,어부의 요새,언덕위의 왕궁,사자가 버티고 있는 다뉴브강의 세체니 다리,외부에서 보면 왕궁같아 보이던 새체니 온천 목욕탕에서의 목욕.

역사가 오래된 짧은 지하철,영웅 광장.

너무 달기만 한  왕의 술이라는 포도주 -토카이

그리고  육개장 비슷한그러나 육개장 보다 못한  스프-굴라쉬

항가리에 대한 이미지로 남아 있는  잔상이다.

 

장소;경복궁 국립 고궁박물관

입장료:무료

기간:2013.12.03-2014.03.09

경복궁역

고궁 박물관 들어가는 통로벽- 5번 출구

  

 

1층에 전시중인 순종의 차.

GM에서 제작된 리무진 7인승으로 31.25마력이다.5153cc

1918년 제작되었으며 외부는 목제와 철제로 되어있다.

1992년문화재 관리국과 현대자동차가 협력, 1997년부터 5년간에 걸쳐 복원했다.

      

       

순종왕후차

영국 Daimler (DMC)회사의 차로 7인승,20마력,3,309cc

1914년 제작으로 추정

 

 

 

      

항가리 왕관-복제품.

 

 

 

 

 

항가리 미혼 여성의 머리장식-귀족에 해당되겠다.

 

 

 

 

 

대관식 예복을 입은 엘리자베트 왕비

 

  앨리자베트 왕비(C.C라고 부른다)

C.C가 입었던 상의-아들이 자살후 늘 검은 옷만 입었다.

그녀는 항가리 국민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여성용 망토 걸이

18세기 전반-여성용 가슴장식(스타머커)

 

여성의 연회복

부로치

 

 

 

우랄 알타이산맥에서 이동한 마자르 족이 세운 나라가 항가리다.

모자가 동양권의 냄새를 풍긴다.

남성의 바지.평민과 구별하기 위해 많은 장식들을 사용했다.

남성 귀족들의 복식

17세기

 

       

        17세기 전반-터키 우자크지방에서 제작된 Rug.상태가 무척 양호하다

 

화장대

항가리 귀족들의 정찬에 사용했던 식기.

 

주전자와 그릇 -1630년경

숫가락과 금도금 접시

조개 모양의 술잔(17세기말)-이물질을 거르기 위한 여과기가 달려있다.

 

도금 장식검-17세기 중엽

힘의 안배가 잘이루어진 샤부르

황제의 갑옷

백작의 칼

 

샤브르의 손잡이

18세기 말.에르테르하지 가문 출신 귀족이 소유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가죽 가방 .샤브르(반달형 칼)와 함게 창요하는 기병용 가방

 

 

말장식-실제가 더 화려하다

사냥용 권총

도끼가 달린 총-17세기 후반

사냥용 단검과 허리띠-칼 두자루를 찬 셈이다.

사슬갑옷-상징적인 것이겠지만 갑옷의 장식은 무척 어색하다

사냥용 총.총열이 두개다.

사냥용총

 

 

주교의 복식

묵주-1640년경(오른쪽)길이 58센티

성골함-1760년경

 

부다와 패스트르르 잇는 세체니 다리.그 건너로 어부의 요새와 마차시 교회가 보인다.

 

항가리 다뉴브강위의  국회의사당

 

 

아래 사진은 <오토 알파인 클럽>의 로케트님이 촬영한 사진을 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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