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눅 여인숙(Hanul lui Manuc)
19세기 지어진 목조 건물로 현재 호텔과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투르크 상인들이 낙타와 함께 묵던 Han(큰 여관.이름도 비슷하다)과 같은 구조로 지어졌다는 인상을 받았다.
정방형으로 지어진 건물에 큰 입구가 하나다.
복도식 숙소는 옛날에 상인,범죄자,창녀가 이용했던 곳이라는데 방값이 싸면 몰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
터키에선 대부분의 Han 의 정원은 현재 찻집으로 운영된다.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이 앉아 담소하며 차이(홍차)를 마시는 풍경은 장관이다.
이곳은 레스토랑의 야외 식탁.
부지런히 둘러 보던 독일 아주머니.
마당가운데 작은 전망대를 올라가 보라고 권하자 얼른 올라가 부지런히사진을 찍고 간다.
출장차 들렸다가 잠시 짬을 내어 돌아 보는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훨씬 잘보인다.
밤이면 활기를 찾을 Cafe,맥주집
그리스 테살로니키 상호가 붙은 "기로스"(둥근 빵에 그릴에 구은 고기와 감자,야채를 넣은 음식)음식점.
나중에 그리스에 도착하여 먹었다. 터키 케밥이 변형된 음식들이다.
기념품 거리
흥미로운 금속제 모터 사이클.
외국서 Vip가 오는지 앞 관공서 건물 후문이 보도진과 경찰로 복작거렸다.
루마니아 국기 색이 많이 들어간 순모 쉐타.색갈이 곱다.
안사람은 유혹을 못이겨 30레이 달라던 4각 순모 모자를 25Lei(10,000원)에 깎아 구입했다.
그저 눈에 빏히는 손자다.
혁명광장; 혁명 기념탑
카를 1세
아테네 음악당.1886-1888년에 프랑스 건축가가 지었다는 건물. 네오클라식,바로크,이오닉 양식을 혼용하여 지었다
앞기둥이 그리스 냄새를 풍긴다.오페라,콘서트장으로 사용
보라색을 많이 사용하고 여인의 모습이 독특한 작품들을 파는 집.아내는 멋있다고 하면서 입맛만 다셨다.
사고 싶은 것을 다 사다간 여행 중도에 주저앉고 말 것이다.
부카레슈티의 Cafe촌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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