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막국수와 부띠 프랑스(Pettie France)

Jay.B.Lee 2010. 7. 10. 09:24

 춘천 고속도로 를 끝가지 달려 본적이 없어 춘천에1시 도착 예정으로 계획을 잡았다.

춘천에서 유명한 막국수 집인 "춘천 부안 막국수"에서 점심을 하고 가평 청평면에서"뿌띠 프랑스"를 구경하고 가평 북면에 있는 군대친구의 산장을 방문하는 것이 하루의 일정이다.

"춘천 부안 막국수"집의 빈대떡(5,000원)은 양파를 많이 넣어 부드럽고 달다  .

녹두가 많으면 퍽퍽한 맛이 나는데 아주 먹기가 좋다.메밀로 만든 총떡(5,000원)안에는 만두속처럼 김치가 들어 있다.

소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음식이다.

막국수는 5,000원이다. 안사람과  함께 나눠 먹기위해 곱빼기(6,000원)로 주문했다. 

보기에는 평범하나 물김치가 아주 숙성이 잘되어 깊은 감칠맛이 난다.

김치를 포함 모든 음식이 짜지 않아 내 입에 꼭 맞는다.맛집으로 찾은 곳중 100% 충족되는집. 행복한 점심식사다

*춘천시 후평동 033-254-0654)

 한참 시간엔 주차장이 좀 부족할 것 같으나 나머지 차들은 대충 골목길에서 해결될 것 같기도 하다.

측백나무를 잘라내면 음식점 외관이 좀 좋아 보이련만.

 청평면 고성리 소재 뿌띠 프랑스 .

 개인이 지었을까,재벌 회사에서 지었을 까 궁금하다.

입장료가 8,000원-롯데 카드는 20% 할인이다.

 

 

 입장료가 비싸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곳 저곳 구경하는 동안 생각이 바뀌었다.

파주 프로방스 마을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날림 마을이라면 이곳은 프랑스를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다.

 

 프랑스 물건을 옮겨 놓은 벼룩시장도 있고 닭을 주제로한 갤러리도 있다.

 

 어린 왕자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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