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맹사성 고택

Jay.B.Lee 2010. 7. 4. 22:47

 

 

 

 맹씨 행단 .은행나무가 있어 맹씨 행단이라 부른다.

입구에는 27대 손이라는 자손이 살고 계셨다.

방명록을 보니 심심찮게 사람들이 칮아 오는 곳이다. 

 

외암리 민속 마을가는  길에  맹사성 고택에 들렸다.

세종대의 명승 맹사성의 부친이 살던 곳이다.

1330년 (고려 충순왕17년)최영의 부친 최원직이 이 건축하였다한다.

1388년 (우왕14년)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최영의 부친이 죽음으로 비어있던 집에 맹사성의 아바지 맹희도가 정란을 피해

이곳으로 옮겨 은거해 왔다고 전해진다.

고려시대의 건물로 건평 25.7평이다.

조선 시대 한옥과 확실히 구별된다.

 

 

 

 

 

 구괴정;

맹사성이 황희,권진정승과 함께 느티나무 세그루씩 심어 "구괴정"이라 부른다. 마침 방문 한 시간에 다도회에서 나왔는 지 곱게 한복과 개량 한복을 차려 입은 여인들이 떡과 차를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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