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독일의 농촌 풍경(1992년 촬영)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토론토 책점에서 구입한 커다란 자동차 여행자용 용 유럽 지도가 유일한 가이드였다.
유럽은 북미와 달리 도시간 거리 측정이 어렵고 프렌차이즈 숙소가 연계되지 않아 처음부터 숙소 예약없이 시작한 유럽 렌트카 여행이었다.
지금이야 렌트카 여행책도 나오고 렌트카 여행시 주차가 편리한 추천할만한 호텔도 소개하고 있다.
휴가가 끝나가는 8월말, 유럽에 방이 모자라는 경우란 없다는 믿고 싶은 정보만 의지하고 떠난 여행이었다.
최악의 경우엔 자동차안에서 쪼그려 자면 된다.
렌트카 여행이란 목적지 근교까지 가까이 간다음 싼 호텔이나 모텔에서 잠을 자고 목적지로 들어가는 것이 싸게 먹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