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화 2

서울 공예 미술관(1)

옛 풍문 여고 운동장. 풍문 여고를 리모델링하여 팬데믹 기간 중 개관한 서울 공예 박물관이다. 처음 인터넷 예약으로 제한된 인원만 방문 하던 불편한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언제고 자유로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언제 한번 간다고 느긋하게 기다리다 마침내 방문을 했다. 앞 미국 대사관저 자리. 대한 항공에서 호텔을 건축하여다 박원순이 전시장이 반대하여 막은 부지. 서울시에서 헐값으로 대한 항공에서 매수하려 해 시끄러웠던 부지다. 미술관으로 적격인 자리다.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제 1동 건물의 일부. 앞에 가건물 공사 중이다. 현재 1동 건물 앞으로 가공사가 있어 제3동 전경을 담을 수 없다. 약 한달전 촬영한 공예 박물관 전경 제 3동 사전가 직물관 1층 로비 " 허동화 (1926..

혜화 갤러리와 성북동 한상수 자수 박물관

Greeting Man-유영호 조각가 작품. 헤이리에 가면 더 큰 조각이 있다. 세계에 1000개의 Greeting Man을 세우겠다는 작가의 꿈. 1호는 우루과이에 세웠다. 김성혜 작가 전시 1일 날은 전시 준비로 바쁜듯하여 다음날 찾았다. 김성혜 작가는 홍대 미대 공에 과를 졸업하고 염직을 전공했다. JTBC 수요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 작품 협찬 및 자문 중이다. 연속극을 즐기는 편이 아니어서 본 적은 없다. 극 중에서 작품을 짜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제2 전시장엔 다른 분의 작품도 전시 중. 봄을 맞아 화사한 꽃들이 벽을 가득 채웠다 오늘은 그간 벼루던 "한상수 자수 박물관"을 가보기로 했다. 북촌 마을에서 성북동으로 옮긴 지 3년이 되었다. 버스를 타지 않고 걷기로 한날이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