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소묘-봉평 함석집 이사후 집 정리가 거의 마무리 된 것 같아 무엇보터 다시 시작을 해야할지 멍하다. 여행후의 피곤을 안은채 아내의 도움을 받아 정리를 끝냈다. 시작을 했으면 끝이 있어야한다. 완전 성격탓이다. 여행전 그리던 그림을 꺼내본다. "그림공부를 하던 시절"이 있었음을 상기한다. 잠시 중단.. 카테고리 없음 201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