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선비촌 장모님의 갑작스런 수술로 계획했던 경상도 나들이를 못한 내가 안되었는지 한가한날 안사람이 가자고 했다. 햇빛이 나지 않아 덥지 않은 날이다. 오랫만의 외출은 신선하다. 산속을 지나는 중앙 고속도로는 한산하여 사람사는 세상같다. 나서기가 그렇지 막상 나오면 그렇게 먼곳도 아닌 경상도다. .. 국내 여행 ·산책 200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