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치노 콩크리트 2

레코드 콘서트 홀 -콩치노 콩크리트(Concino Concrete)

2021. 5월에 음악 감상실 개관 소식을 듣고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콩치노 콩크리트"다. 지난번 잘못된 정보를 의존해 휴일에 1시간을 달려와 되돌아 간 일이 있다. 헤이리를 거쳐 왔기에 그나마 허탈하지 않아 다행이었던 날. 자유로에서 헤이리 입구 방향 장단통 마을 쪽으로 오거나 1.6Km 더 가서 우회전 하거나 모두 이곳을 따라 들어가야 한다 콩치노(Concino)는 라틴어로 노래하고 화합하는 곳이란 의미다. 조금 낯선 감상실 건물은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을 건축한 " 민현준"의 설계 작품이다 오픈 : 월요일과 화요일-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연 및 대관도 한다 입장료는 2만 원이다. 주소: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161번 길 17 ..

가을 날의 헤이리 예술 마을 산책(4)

지난주 말 왔다간 헤이리. 근처 음악 감상실 "콩치노 콘크리트" 방문이 주목적이어서 잠시 헤이리에 들리기로 했다. 지난번 걷지 않은 곳을 걸어보고 책을 보내주기로 한 카페"물고기자리" 나무를 넣고 건축을 한 갤러리. 전시 없이 문 닫아 버린 갤러리 입구는 뒹구는 낙엽으로 스산했다. Cafe 9 Block 황인용 씨의 음악 감상실 "카메라타" Greeting Man "대화하는 의자"-2003년 이종구 작. 헤이리 카페 레스토랑 "물고기자리" 헤이리에서도 한적한 곳에 자리해 분위기는 아늑하다 5년이 되었다는 이 카페는 피자와 파스타를 잘하는 곳이다. 우체국에서 책을 우송하려다 음악 감상실 가는 길에 직접 전해주었다. 감사하다고 커피를 대접받았다. 커피가 맛있다. 지난번에는 아내와 아이스크림을 먹어 커피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