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사위가 월차를 낸날은 안사람에게 휴일이다. 차가 밀리는주말 아닌 평일이어서 두곳을 목적지로 삼았다. 강화 동검도 미니 채플과 인천에 있는 처남 방문. 네비를 좇아 초지대교를 건넌다. 건너자마자 보이는 초지진이다 너무 오래전 방문 한 곳이라 기억이 없다 초지진에서 본 초지대교. 마침 간조 시간대여서 바닷물이 빠지고 있는 중이다 1871년 신미양요시 미국 대령의 기록. "조선군은 근대적인 무기를 한자루도 보유하지 못한 채 노후한 전근대적인 무기를 가지고 근대적인 화기로 미군에 대항하여 용감히 싸웠다. 조선군은 그들의 진지를 사수하기위해 용맹스럽게 싸우다 모두 전사했다. 아마도 우리는 가족과 국가를 위해 그렇게 강력하게 싸우다 죽은 국민을 다시는 볼수 없을 것이다" 빈약한 대포 ,활과 창과 칼로 대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