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왈종 미술관 2

제주도 여행(1)

지난 6월에 다녀온 제주도를 혼자 가게된 사연은 이렇다' 딸이 안사람을 위해 직장에서 년초 받아놓은 휴가 기간이 이번 가을이다. 이 시기에 안사람은 꼭 스페인 ,폴투갈을 가고 싶어 했다 안사람에겐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에 대한 숙제 같은 것이었다. 나는 15년전 혼자 모로코 포함하여 한달을 돌아 보아 다시 가고 싶지않은 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안사람 주위 친구들은 대부분 다녀와 동반 할 룸메이트를 걱정하다 마침 동창중 한사람이 다행히 스페인을 가고 싶어 했다 어쩌면 여행 기간도 10월 9일 이후 딸 휴가 기간과 딱 들어 맞는지. 소심한 안사람은 불안하다며 자기가 해외에 있는 동안 내가 국내에 있기를 바랬다 내가 믿음직 하지 못한 불안한 나이에 이르렀나보다. 사실 나로서는 동남아를 여행하고 싶으나 더위가 ..

제주도 여행 2019.10.25

제주도 여행(9)-외돌개와 이왈종 미술관

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으로 찍어둔 사진이 몇장 있어 다행이었다. 바다빛이 곱게 나왔다. 외돌개 .이곳은 사진 찍는 관광객이 많아 얼른 자리를 내주어야 했다. 아프리카 박물관. 남양주에서도 본적이 있고 포천 소홀읍 아프리카 박물관도 간적이 있다. 이번에 그냥 지나치기로 하고 건물만 . 생음악 연주가 있던 작은 카페. 이왈종 미술관의 정원 이왈종 그림은 인사동에서 가장 많이 접한 그림이다. 미술관에 들어온 커플이 그림만 보고 나가려해 2층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고 나가라고 권했다. 이왈종 미술관에서 바다를 보는 전망은 작품 이상의 감동을 준다. 북미의 토템처럼 만든 작품 완벽한 그림같은 바다 미술관 오른쪽 빌딩은 카페와 이왈종 아트샆이다. 이왈종 미술관에핀 도라지꽃. 퇴관 시간즈음 마침 Jeep을 타고 들어와 ..

제주도 여행 20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