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가을 빛과 재건축 사진: 아파트내 은행나무 가로수 가을이 되면 홍천 은행나무숲을 가보려했다. 어엉부엉하다보니 개방시기를 놓쳐 버렸다. 35년된 아파트의 은행나무가 홍천만 못하지 않다며 여우의 신포도처럼 변명을 늘어놔 본다. 관리가 않된 단지내의 은행 나무라 제멋대로 자랐음에도 가을을 잊지..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4.10.31
은행나무 이 은행 나무는 내겐 특별하다. 병천 아오내 장터에서 유관순 열사가 만세를 부르던 해 장터에서 멀지 않은 이 은행나무 집에서 어머님이 나셨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님을 따라 외가에 갈 때 마다 보던 집 앞 나무다. 외손자인 나에게 갱엿을 만들어주신 외할머니께 엿을 눈깔사탕처럼 둥글게 만들어 ..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