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효의 글쓰기 만보(慢步) "글쓰기에서 기교가 무르익을 무렵이면,젊음의 신선함은 사라지고 모든 문장이 반들거리기만하다 하고 싶었던 말도 맥이 풀리고 ,글은 추진력을 잃는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무엇인가 새로운 얘기를 하려해도 이미 남들이 다아는 얘기일 듯싶어서 주눅이 들고 켕기기 때문이다. 두.. 좋은 글,좋은 생각 2014.08.01
우리랑 똑같잖아!-엄마를 부탁해 최근 신경숙씨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에서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우리 소설이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인에게 잘 팔린다면 좋은 일이다. 김은국씨나 안정효씨 같이 직접 영문으로 소설을 쓰시는 분들도 있으나 우리나라에 휼륭한 문학 작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번역부문의 취약성때문에 그 진..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