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십자가 처형( The Crucifixion) 드디어 경비병의 병사(兵舍)에서 예수의 모습이 밖으로 나온다. 태형으로 등 뒤옷이 찢어진 부위에 피가 낭자하다. 십자가의 옆목을 등에 얹고 피를 흘리며 걸어나오는 그의 처절한 모습을 처음 바라본 밖의 무리들이 곡성을 울렸다.(눅23:27) 시세로 글에 의하면 십자가의 사형은 인간이 .. 영혼의 양식 201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