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 교회 4

다시 그리워지기 시작하는 제주도

제주도 마라도 길고 긴 펜데믹 기간 동안 해외 대신 여행한 제주도 . 코로나 덕으로 2년간 여섯번을 다녀온 셈이다. 비교적 조용하게 저렴하게 . 특히 호텔비와 렌트비는 파격적이었다. 부부가 세번 ,혼자서 세번의 여행 -제주 한달살이 기간보다 길게 머물렀다. 많은 정보를 모으며 충분히 보려 애썼음에도 돌아온 후 미진한 구석이 남는다. 스마트 폰의 사진을 정리하며 남긴 사진 속에서 행복했던 시간을 회상한다. 한라산 백록담 애월해변 수풍석 박물관 -풍 (바람) 방주교회 옆 핑크 뮬리 제주 갈 때마다 들렸던 방주교회 영실 탐방로. 영실 탐방로 남벽 부근 내가 보았던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 건물 -표선 해수욕장 함덕 해변 함덕 해변 광치기 해변의 일출 사진작가 고 김영갑 갤러리의 폐교 정원. 서귀포항에서 본 한라산..

제주 여행(4)-방주교회에서 기도

15시 30분 부터 수풍석 박물관 참석차 여유있게 가기위해 1기간전 방주 교회에 도착했다. 방주 교회 근처에 본태 박물관,포도호텔 ,방묹 집결장소인 호텔 디 아넥스, 수풍석 박물관이 있는 비오토피아 마을이 있다. 교회의 분쟁이 모두 끝났는지 방문객 들 기도실로 개방하고 있다. 아내와 난 잠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의도적으로 빨간 치마를입고 사진을 찍기위해 나온 아가씨들. 빛바랜 핑크 뮬리 위사진은 2019년 11월 방문시 핑크 뮬리 사진이다. 멀리 보이는 산방산 코로나라고 커피는 머그잔대신 종이컵이다. 카페 주인 아저씨에게 교회 소송이 끝났냐 물어보았다. 모두 끝났다고.

제주도 여행 2020.11.24

제주도 여행(4)-방주 교회와 핑크 뮬리

양주 공원에 다녀온후우리나라에 핑크 뮬리가 있는 곳들이 대충 파악이 되었다. 제주 방주 교회 정원에 있는 핑크뮬리. 웅진항에서 수풍석 박물관이 있는 거주지 단지가 가까운 거리다. 시간이 남아 우선 방주 교회를 가보기로 했다. 핑크물리와 교회는 수풍석 박물관 방문전 1시반경 사진과 방문후 5시경 사진이 섞여 있다. 방주 교회-지금은 타계한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의 작품이다. 방주교회 가던 길에 본 건강하고 잘생긴 말들 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집에서 예배가 중단 되었고 카페에서 드린다고 한다. 대충 들은 얘기론 교회 설립자는 관광객들을 위해 한번 예배를 드리자고 했고 목사는 반대를한 모양이다. 이에 설립자는 목사를 내어 보내려 했고 목사는 교회에 소송을 걸어 설정을 해놓은 모양이다.

제주도 여행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