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월읍 유수암리 경로당 부근 혼자서 제주도로 떠났다 5박 6일일정이다. 최근 작년 6월 ,10월 이번 1월 세번째여서 자주 온 제주가 되었다. 혼자서 해외 여행은 많이 했어도 국내는 두번째. 조금은 어색하다. 이번 제주도에 온 목적은 첫째 한라산을 올라가는거였다 살아오며 여러번 제주도를 방문 한 셈인데 한라산 등반을 못해본게 한국인으로서 내겐 마음의 빚이었다 지난번에 최남단 섬 마라도를 다녀오며 얼마나 행복했던가. 더 나이 들기전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둘째 "빛의 벙커"에서 새로전시중인 전시회를 보는 것 셋째 자세히 돌아보지 못한 애월부터 협재와 곽지 해변을 돌아 보는것. 중간에 한라산을 등정하고 앞뒤로 이곳 저곳 돌아보면 될것 같아 구체적 일정 계획을 짜지 않았다. 다행히 하루 하루 일정히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