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못 2

국립 중앙 박물관의 겨울 정원

국립 중앙 박물관 1층을 보기로 한날이다. 2.3층과 특별기획전등을 둘러보며 1층만 남겨 두었다. 1층은 선사관,고대관과 중세관 ,근대관으로 구분된다. 박물관에 입장전 먼저 박물관 정원을 걷는 일은 나에겐 정해진 일이다. 게다가 눈까지 남아 있는 날 . 길이 미끄러워 숲 사이 길들은 대부분 통행을 막아 놓았다. 정문 거울 못 눈위의 석탑이 새롭다. 과보호 느낌이 난다. 그렇지않음 나무들이 다 얼어죽는다는 말인가 돌칼-충북 단양(1983-1985년 발굴) 바리 (Bowls) 구리로 만든 조사상(고려) 성남시 판교 신도시 건설시 2008년 발굴 . 신리 금관: 머리띠에 나뭇가지와 사슴뿔모양으로 장식으로 왕권을 상징했다. '금허리 띠는 버클에 해당하는 띠고리,허리 끝에 다는 띠밑꾸미개,허리긑에 매달아 드리웠던..

박물관의 정원(1)

국립 중앙 박물관을 출근하다시피 다닌 요즘이다. 비가 올듯한 하늘이 잠시 멈춘 흐린 날. 박물관보다 박물관의 정원과 야외 전시장을 다시 더 자세히 보고 사진을 찍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제 박물관은 한번만 더 방문하여 1층 선사시대 이후 부터 관람 하려한다. 그동안 오전에 길고 긴 줄이 있던 매표소 광장은 텅 비었다. 매표소앞엔 벽을 덮었던 광고사진이 모두 사라져 광장은 쓸쓸하기까지 했다. 지난 8월 28일로 "아즈테카"전과 이건희 회장의 기증작 " 어느 수집가의 초대"전이 종료되었다. '거울 못"(Mirror Pond) 꽃범의 꼬리 옥잠화 훈련 된 학습효가가 오래간다/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란 경고문이 있다. 그러나 언제가의 기억으로 사람이 오면 슬슬 다가오는 잉어들. 박물관 정원중 제일 맘에 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