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수원 화성 산책.

Jay.B.Lee 2025. 5. 23. 23:00

수원화성 공용주차장에 핀 넝쿨 장미.

 

화요일. 

안사람괴 어디를 가야 했다.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검색해 보니 화요일 휴무다.

퇴촌 "율봄 식물원"을 거쳐 이천 "강민주의 들밥' 점심이 이상적인 코스인데  수국이 아직 덜 피었다 한다

자라섬 수국축제가 5월 24일부터 6월 15일인걸 미루어 면 내주가 이상적이다 

오전 날씨도 흐리고 안사람이 수원 화성에 다시 가보고 싶다는 말을 기억하고 화성으로 떠났다.

 

상가 벽에는 정조의 이미자가 그려져 있다.

새롭게 대한 민국이란 김문수 후보 현수막만 있다.

장안문으로 들어갔다.

성아래 카페다운 카페처럼 보이는 라프터 커피 바.

 

화홍문 내부. 시원한 바람이 실내에 가득하다.

내려오는 돌계단이 가파르다.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넘어지면 끝이다란 나이가 되고 있다.

동북 각루 (방화수류정)

 감시 시설 및 화포를 쏠 수 있는 군사 시설이었으나 경치를 즐기는 정자로도 많이 씌었다 한다

원래 이곳에는 온돌방 한 칸이 있었다 한다 

동북 포로(각건대)

화성 주변에서 다양한 외국인들을 만났다. 단체 혹은 자유여행자들. 

그들은 우리가 크로아티아 <드브로부니크> 성곽을 돌았던 것처럼 성곽을 돌고 있었다.

연무대

흐린 날씨가 일기예보보다 일찍 개이고 기온도 4-5도 높아 더워 기지 시작했다.  

동부 공심돈-동북쪽에 세운 감시 및 공격시설이다 

동북 노대-기계식 활인 노를 쏘기 위한 시설.

 

 

전에 나 혼자 한번 돈 적이 있는 화성이다

나머지 성곽 도는 일은 다음에 또 오기로...

더위에 더 걸으면 안사라에겐 무리다 

 

 

 

화홍문 

다시 장안문을  통과.

8,500보  걸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