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은 3년에 한 번 정도 방문한다.
올해가 대충 가볼만한 시기가 되었다
입장료 :경로 3천원
돌단풍
정원-국사원.
전에 방문 시엔 없던 것이다
한반도를 형상화한 연못.
물도 흐르지 않고 아직 엉성하다
너무 늦게 왔나 보다 연꽃이 많지 않았다
어디나 똑같은 모습-
제발 이런 것은 없어졌으면 싶다.
홍천 가는 길
배다리
정조가 화성으로 행차시 만든 배다리를 형상화 해서 만든 튼튼한 다리.
물에 뜬 배가 아니다.
두물머리까지 걸었다.
400년 된 보호수. 어찌 습한지 나무들에 이끼가 자랐다.
세한정.
세미원은 귀양 간 덕분에 후세에 명성을 떨친 두 분-정약용과 김정희를 크게 모셨다.
두 분 다 유배란 고통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평범하게 벼슬을 마쳤을 것이다.
다산은 이곳이 고향이라 그렇다 치고 김정희는 양평과 무슨 관계가?
세한정은 김정희 약력을 그림과 디지털로 잘 보여준다.
아주 교육적이다.
전시
건축물에선 중국풍의 냄새가 난다.
빅토리아 연잎
세미원은 비가 살짝 뿌릴때가 가장 좋다.
동전을 수거하여 어디다 사용하는지 밝히는안내문이 작게라도 어디에 있었으면 좋겠다
물이 흘러야 운치가 살아난다. 세미원의 백미 중 하나다.
관리 직원에게 물어보자 강수위가 낮아져 물을 막고 있다는 얘기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팔당댐 문을 열어 수위가 낮아졌다는 것인지.
궁금 하긴 했으나 오늘은 그냥 pass.
작은 메타쉐콰이어 길.
출구로 나오며 입장권과 함께 준 할인권이 뭔가 싶어 긁어 보았다.
연꽃 빵 1,000원 할인권.
2만 원짜리 연꽃빵을 천 원 할인해 준다는 특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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