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철 전시회
"Still Life"
Indipress 갤러리 전시회를 들렸었다.
흑백사진전.
일본 야쿠자의 생활,술집, 문신,여자들 .
보통 사람이면 근접할 수 없는 대상들과 소재를 사진에 담았다.
장면 하나 하나 별세상의 사진들이 주는 메세지는 강렬했다.
전시장을 돌아본 후 기억의 망상을 모두 Delete 하고 싶었다.
근처 건물에 또하나의 갤러리가 있다.
2층 갤러리 입구에 서서 들어올까 말까 망서리던 개.
사람이 그리웠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목을 만져주자 내옆을 떠나지 않았다.
지나가는 차, 사람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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