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iko Tarnovo 3

Veliko Tarnovo의 차르베츠 성채(Tsarvets Fortress)

사진:차르베츠 성채(Tarevets fortress) 이번 여행중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Veliko tarnovo로 가기 위해 버스 터미날로 갔다. 소피아의 버스 터미날은 기차역과 함께 있다. 단 이틀 머문 소피아. 우리나라 정도의 면적에 인구는 760만명인 나라다. 소피아는 인구 약 112만명으로 서울에 비하면 무척 ..

발칸 (Balkan)반도 여행을 준비하며

사진; 불가리아 타르노보 가을 햇살이 눈부시다. 계절로는 여행하기엔 봄이 제일이나 찬 기운이 아침 저녁으로 감싸는 가을도 좋다. 쓸쓸해지는 차가운 가을 풍경속을 헤메고 다니는 맛도 과히 나쁘지 않다. 특히 가을은 여행지가 붐비지 않는 계절이어서 여유가 있다. 혼자 가려던 해외여행에 이번엔 아내와 동행한다. 이번 10월이 결혼 35주년으로 결혼 기념일은 불가리아의 古都 Veliko Tarnovo에서 보내게 된다 그 동안 아내의 건강을 생각, 홀로 여행을 다녔던 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함께 여행할 시간도 이젠 많지 않다 내년 봄 딸아이가 아기를 낳으면 아내는 조금 분주해 질거다. 딸아이가 직장을 휴직하고 키운다지만 엄마의 마음이 어디 그런가 더우기 딸에게는 안사돈이 안계셔 뒷바라지는 당연히 아내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