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 해변 2

제주도 여행(1)-새벽의 함덕해변

사진: 함덕 해변의재털이 통. 최근 3년간 들어 일곱번째 제주도 여행이다. 원래 딸의 휴가 해외여행기간에 맞추어 손자 돌봄이에서 해방되어 미리 예약해 놓은 일정이었다. 아직 더위가 채 가시지않은 날들. 갑작스런 딸의 직장 명퇴로 미리 알았더라면 좀 더 나은 가을을 여행기간으로 잡았으리라. 안사람에겐 칠순 여행이기도 했고 나에겐 그간 제주도 여행하며 미진했던 부분을 채우고 싶은 여행이었다. 6박 7일 . 항공료를 아끼기위해 오후 비행기를 택해 실제 5박6일에 지나지 않았다. 이번에 자동차를 타는 시간이 전에 비해 많지않아 "모닝"을 예약해 두었었다. 렌트카 회사에서는 네비가 업 그레이드 되지않아 죄송하다고 같은 가격에 "기아 k3"로 대체해 주었다. 전에는 모닝이,다음엔 현대Kona가 ,이번에는 기아 K3..

다시 그리워지기 시작하는 제주도

제주도 마라도 길고 긴 펜데믹 기간 동안 해외 대신 여행한 제주도 . 코로나 덕으로 2년간 여섯번을 다녀온 셈이다. 비교적 조용하게 저렴하게 . 특히 호텔비와 렌트비는 파격적이었다. 부부가 세번 ,혼자서 세번의 여행 -제주 한달살이 기간보다 길게 머물렀다. 많은 정보를 모으며 충분히 보려 애썼음에도 돌아온 후 미진한 구석이 남는다. 스마트 폰의 사진을 정리하며 남긴 사진 속에서 행복했던 시간을 회상한다. 한라산 백록담 애월해변 수풍석 박물관 -풍 (바람) 방주교회 옆 핑크 뮬리 제주 갈 때마다 들렸던 방주교회 영실 탐방로. 영실 탐방로 남벽 부근 내가 보았던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 건물 -표선 해수욕장 함덕 해변 함덕 해변 광치기 해변의 일출 사진작가 고 김영갑 갤러리의 폐교 정원. 서귀포항에서 본 한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