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우도를 이미 다녀온 딸과 사위, 안사람까지 나를 위해 우도에 동행한다는 것이 무리였나 보다. 손자를 데리고 다니는 것은 더욱 무리다. 모두 리조트 근처에서 쉬기로 하고 아침 일찍 사위가 성산항에 나를 내려놓고 갔다. 늘 그랫듯 혼자인 여행이 편하다. 탑승 신고서를 써내자 경로 우.. 국내 여행 ·산책 201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