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뮬리 3

미사 경정 공원

사진" 미사 올림픽 경정장과 건너 보이는 예봉산 88년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경기장. 양평과 남양주를 수십 번 오가며 그냥 지나던 경정 공원을 오후 잠시 안사람과 산책하기로 했다. 이곳을 굳이 찾지않았던 이유가 있을 까. 30여 년 전 이곳에 왔을 때 파리 떼가 달려들어 점심 도시락을 먹지 못했던 불쾌한 기억 때문일까. 출입하는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룬 입구. 주차료 4,000원을 받는다. 30녀 전과 완연 다른 모습이다. 길고 긴 잔디밭과 산책로와 넓은 주차장 경기장 건너는 가을색이 형용 색색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의 절정이다. 주말이라 가족 들고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깔판 정도 가지고 다니던 시대에 살았던 우리. 지금은 탁자에 의자까지 음식은 사온 음료와 음식이나 심지어는 배달된 닭튀김, 자장면도 먹고 ..

제주도 여행(4)-방주 교회와 핑크 뮬리

양주 공원에 다녀온후우리나라에 핑크 뮬리가 있는 곳들이 대충 파악이 되었다. 제주 방주 교회 정원에 있는 핑크뮬리. 웅진항에서 수풍석 박물관이 있는 거주지 단지가 가까운 거리다. 시간이 남아 우선 방주 교회를 가보기로 했다. 핑크물리와 교회는 수풍석 박물관 방문전 1시반경 사진과 방문후 5시경 사진이 섞여 있다. 방주 교회-지금은 타계한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의 작품이다. 방주교회 가던 길에 본 건강하고 잘생긴 말들 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집에서 예배가 중단 되었고 카페에서 드린다고 한다. 대충 들은 얘기론 교회 설립자는 관광객들을 위해 한번 예배를 드리자고 했고 목사는 반대를한 모양이다. 이에 설립자는 목사를 내어 보내려 했고 목사는 교회에 소송을 걸어 설정을 해놓은 모양이다.

제주도 여행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