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 비결과 점이야기 어린 시절 12세가 넘자 아버님은 빨간 무늬로 된 책력을 사다가 생일을 계산하며 설날이면 토정 비결을 심심풀이로 봐주시곤 했다. 그때가 군대 복무후 복학하여 졸업할 시기였던가 보다. 그해 보았던 내 운세의 토정비결은 이렇게 시작된다. "장안을 말을 타고 달리니 만인이 우러본다.....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