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카페 카르페(Cafe Carpe)를 일부러 찾은 것이 아니었다. 아침부터 운전하고 계단 오르고 폭포를 보기 위해 걷고 점심까지 " 참나무 숯불 닭갈비"에서 마친 뒤다. 소양강을 건너 운전한 게 귀갓길이 오던 길과 다른 길이 되었다. 의암호 옆을 지나는동안 피로가 몰려왔다. 카페들이 보이는 곳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물가에 이디야 커피와 다른 곳도 있었는데 U턴을 해서 찾은 카페 카르페를 찾았다 차로 지나며 얼핏 보기에도 좋았는지 안사람이 이곳을 가자했다. 빨간 문이 마음에 든다. 카페 카르페 춘천시 서면 박사로 740(현암리 550-1) 033--244-5556 10시-21시 연중 영업 주차 100대 입구에 박혀있는 영국식 문장.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이태리 가면 카페 내부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