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숨 2

인사동 ,삼청동 산책

안사람이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강남으로 간 날, 혼자서 나온 곳이 인사동이다인사동 통인 미술관-천년의 고독전이다항상 줄 서는 개성만두집-개인적으로 산창동 "황생가"만두를 더 좋아한다경인 미술관 /찻집갤러리도 들려보고 아직 감이 제대로 익지 않았다.외국 관광개들이 한때 몰려왔다.언제나 오면 한 번씩 찍어가는 사진. 나무 부품은 사라지고 마차의 쇠마퀴만 남았다.가나안트 인사 갤러리음식점 입구가 좋아 보여 들어간 "메밀란 "정갈해 보이는 음식과 반찬.  냉면도 막국수도 아닌 "졸면"을 먹고 왔다.메밀이 몇% 나 함유되어 있는지 의심스럽다.계산하며 메밀면 아닌 쫄면을 먹고 가네요라고 투덜거리자 여주인은  조금  미안해했다.처음이자 마지막이 되는 집이다.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음식점을 찾은 리스크다. 그냥 알고 있는..

광릉과 카페 숨

사진:광릉 재실 광릉: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 수목원로 354 당초 계획은 국립 수목원 옆 둘레길을 따라 걷기로 하고 부부가 집에서 아침 식사도 않고 출발했다. 봉선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데크길에 서자 테이프로 출입 금지를 해놓았다. 공사기간이 6월 10일까지로 하필이면 마지막 날에 온 것이다. 실망할 필요 없이 가을을 기약하고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광릉으로 향했다. 9시부터 주차장 출입이 허용되어 10분을 기다렸다. 입장료 1천 원 , 경로 무료, 주차장 무료 광릉 재실뒤 나무숲이 압도될 만큼 빽빽하다 "산딸나무"엔 꽃이 무성했다. 능으로 가는 길 밑동이 제법 큰 나무 나무 사이 단풍나무가 빽빽하다. 단풍 든 광릉 가을 풍경을 그려본다 사진: 세조능과 정희 왕후 능 사이 정자각 광릉은 조선 7..